준과 준

아무말도 없이 사라졌던 어린시절의 첫사랑 최준, 핫한 본부장이 되어 돌아왔다 !아이돌 출신 인턴사원 이준과 플러팅 천재 본부장의 좌충우돌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 어바웃 타임이라는 영화는 이 사실을 일깨워 준 작품이죠. 주인공 팀은 시간 여행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것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지 않았어요. 시간을 되돌려볼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한 번씩 생각해 본 적이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팀은 그 능력을 통해 자신의 삶을 보다 의미... 누적 관객 수 약 184만 명으로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한국 영화의 스펙트럼을 조금 넓혀 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병헌, 최민식이라는 최고의 배우들이 주연한 작품으로 잔인하지만, 범죄/스릴러 장르를 즐겨 보시는 분들은 한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개인 평점... 준 & 코피 ; 나의 영원 두 친구 어린 아이들에게 쫓기다 만난 사람에게 믿음을 주기 시작하면서 이름까지 갖게 된 떠돌이개 준. 새가족을 찾기위해...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게되면 서로 다른 성격이나 소란스러운 모습들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 준과 코피는 서로를 잘 돌본다. 특히 사고뭉치 준이... 어벤저스: 엔드게임 - 영화가 끝난 후 난 이걸 보려고 지금까지 살아왔나 싶었다. 어떠한 면에서든 ‘히어로’였던 그들을 위하여. 가슴이 웅장해짐과 동시에 엄청 슬펐다. 6. 컴 앤 씨 - 인간의 추악함에 그냥 할 말이 없었던 영화. 보고 난 후 마지막 부분이 잔상으로 계속 남아서 어질어질했는데... 폰에 있는 영화짤이 모리스밖에 없다.. 더 룸: 진짜 황당...내가 뭘 보고 있는거지.. 신비한 동물사전: 이 소재로 나온 결과물이 고작 이거라는게... 미드나잇 인 파리: 독립영화상영관에서 봤는데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등 문학적 유명인사들이 나타날 때마다 감탄하는 지적인 관객들 때문에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