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 괴물이 관객동원수 천만을, 또 영화 설국열차 역시 천만문턱까지 갔었으니 어찌보면 가장 어린 나이(?)에 이런 흥행기록의 주인공이기도 한 고아성은 이후 뷰티인사이드, 우아한거짓말, 영화 오피스(2015년) 등을 통해 본격 어덜트연기력을 펼치고 있구요. 드라마에서도 몇해전 라이프온마스... 이 영화는 특이한 결말과 독특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쯤 이 영화를 경험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함께보면 좋은 추천 영화 라이프 온 마스 (2018) 평점 : (8.48)월요일까지 대체 휴무였으니까 영화도 하나 봤고. 아무튼 수사반장과 더불어 라이프 온 마스 역시 괜찮은 추리 수사물이라 참 좋았던... 바로 라이프 온 마스 5~6회 리뷰 올려볼게요! 모범택시 다음 시즌이 아무래도 수사반장보다 먼저겠죠? 기대 기대! 자꾸만 들려오는 환청은 대체 무슨 의미일까?... 실제로 <라이프 온 마스>는 원작의 골격과 사건을 고스란히 쫓아 대한민국의 1988년에 안착시킨다. 왜 1988년일까 생각해 보면 영화 <살인의 추억> 을 시작으로 클리셰화 되어버린, 그 시대적 배경을 고스란히 가지고 온 것 아닐까 생각해 본다. 여기에 가장의 권리가 드높았던 그 사회적 문화를... 그리고 마침 인셉션 역시 영화의 마지막을 열린 결말로 끝을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인셉션에서는 꿈 상태에서 또 꿈을 꾸고 또 꿈을 꾸는 장면이 나오는데 라이프온마스 역시 이와 같은 연출일거라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출이라면, 한태주 경위가 왜 건물에서 뛰었으며, 현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