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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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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 카레니나


′모스크바에 도착한 안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다. 기차역에서 우연히 오빠의 친구인 브론스키를 만난 것이다. 그러나 귀족 생활의 관습과 규율이 젖은 드녀에게 새로운 사랑은 도전이었다. 장교 브론스키는 아름다운 왕녀 키티(Kitty: 미라 커쉬너 분)와 사랑하는 사이였지만, 안나로 인해 멀어지게 된다. 모스크바 기차 역으로 어머니를 마중나간 브론스키는 친구 동생인 안나를 보고 첫눈에 반해버린다. 하지만 이미 결혼한 몸이었으며 아들까지 두고 있었다. 브론스키는 키티의 사랑을 거부하고 끝내 안나가 살고 있는 페테스 부르크까지 따라간다. 브론스키의 끈질긴 공세에 결국 안나는 마음을 열게 되고 불륜의 관계에 빠지게 된다. 이 연애 사건은 고지식한 마을을 뒤집어 놓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안나의 남편 카레닌은 이혼을 요구하고 그녀에게서 아들까지 빼앗는다. 심지어 사교계에서도 그녀를 따돌린다. 그즈음 안나는 브론스키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였다. 1882년 쓸쓸한 겨울, 안나는 결국 유산을 하고 만다. 이를 보다 못한 브론스키는 카레닌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카레닌은 냉담하기만 하다. 결국 브론스키는 안나와 딸을 데리고 이탈리아로 떠난다. 1883년 고통스런 여름, 카레닌에게 정식으로 이혼을 요구하기 위해 안나와 브론스키는 페테스부르크로 돌아온다. 이탈리아에 가서 둘은 정식 부부가 되었건만 안나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을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카레닌은 이혼을 해주지도 않으며 아들을 보여주지도 않는다. 브론스키가 안나에게 먼저 시골로 가라고 하자, 둘은 심하게 다투게 되고, 안나는 아편에 취해버리고… 안나는 점점 헤어나올 수 없는 비극으로 치닫는데... 어쩌면 사랑에 빠지는 것은 죄가 아니라 그렇게 사회적 비난이 안나에게 행했을 수 있다. 그리고 안나 역시 자신의 죄+사회적 시선에 대한 죄를 이기지 못했다. 역시 불륜은 위험해. 라는 메시지였을까. 뭐든 요즘 영화가 재밌어져서 또 영화를 막 보고 있다. 안나 카레니나는 책은 안 읽어도 될 것 같다.사랑꾼들땜에 가슴 설렌 그런 영화. 안나 카레니나 감독 조 라이트 출연 키이라 나이틀리, 주드 로, 애런 존슨, 켈리 맥도날드, 매튜 맥퍼딘, 미셀 도커리, 에밀리 왓슨, 올리비아 윌리암스, 루스 윌슨, 홀리데이 그레인저 개봉 2013.03.21.안나 카레니나 감독 버나드 로즈 출연 소피 마르소, 숀 빈 개봉 1997.10.03. 1997년 개봉, #소피마르소 가 주연한 영화 속에도 톨스토이, 작가 본인의 이야기가 아주 살짝 등장한다. 나이가 많은 소설가인 톨스토이는 어리고 발랄하고 아름다운 #키티 에게 반하여 #레닌그라드 (현 #피터스버어그) 로... 미쳤죠...영화 자체가 거대한 아트북 이외에도 등등...아트북 그 잡채 + 그리고 빠질 수 없는 Oh no you're fine 짤로 마무리. 진짜 유명한 짤ㅋㅋㅋㅋㅋㅋ2020년 키이라 나이틀리가 토크쇼에서 밝힌 이야기. 감독 조 라이트는 키이라 나이틀리와 오만과 편견(2005), 어톤먼트(2007), 안나 카레니나(2012)...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 영화 <안나 카레니나>에서 좋아하는 장면을 남겨보자면, 영화 초반부 오블로스키와 콘스탄틴의 식사 자리에서의 대화. 사랑을 대하는 두 사람의 태도 차이가 분명히 드러난다. 오블로스키 넘쳐나는 여자들로 정신을 차릴 수 없어 콘스탄틴 미안하지만 이해가 안 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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