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병기 활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 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적의 심장을 뚫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이 시작된다! 영화 최종병기 활 (War of the Arrows, 2011) 장르 : 액션, 전쟁 (122분) 감독 : 김한민 출연 : 박해일, 류승룡, 김무열, 문채원, 이한위, 김구택, 이경영, 박기웅, 이승준, 이재구, 박노식 등 줄거리 소개 :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그전 영화들인 [극락도 살인사건]과 [핸드폰]도 평이 아주 나쁘진 않았는데, 그래도 그가 대세가 된 건 역시 이 영화 [최종병기 활]부터다. 본인은 이 영화를 개봉 당시 극장에서 봤는데, 나쁜 경험은 아니었다. 활 액션이 시원시원했다. 그리고 활이 구부러지는 소리, 날아가는 소리, 기타 등등 음향이... 영화 최종병기활의 주요 등장인물과 그들의 관계는 어떻게 설정되어 있나요? 답변. 최종병기활의 주요 등장인물은 남이, 청, 자입니다. 남이는 조선 최고의 명궁이자 고려의 마지막 왕을 지키는 충신입니다. 청은 조선의 폭군으로 남이와 대립하는 인물입니다. 자는 청의 심복이자 남이의 옛 동료로... <최종병기 활>의 후속 영화인 2014년 영화 <명량>에서는 고증에 더욱 더 힘을 쓰고 액션과 연출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동시에 아예 스토리라는 중요한 요소는 깨끗하게 걷어내 버리는 파격적인 선택을 한다. 지금까지도 이해가 잘 안 되는 지점이지만, 장점을 더욱 살린다고... 워낙 옛날에 봐서 기억이 가물가물한 걸 수도 있고 내가 발연기를 구분 못하는 걸 수도ㅋㅋ 제목은 '최종병기 활'이지만 정작 영화에서는 활이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활이 제목에 들어가 있음에도 활이 메인이 아니란 소리다. 이걸 보는 사람들은 주인공들이 얼마나 백발백중인지, 얼마나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