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실종된 딸 카나코(고마츠 나나)의 행방을 쫓는 전직 형사 출신 아키카주(야쿠쇼 코지). 그는 딸을 찾는 과정에서 상상할 수도 없었던 진실과 마주하며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엄밀히 말해 영화 <갈증>은 고마츠 나나가 있었기에 성립할 수 있는 영화였다. 천진난만하고 청순한 얼굴로 마약부터 살인까지 중범죄를 거리낌 없이 저지르고 다니는 후지시마 카나코는 고마츠 나나의 비주얼이었기에 성립할 수 있었다고 본다. 본래 모델로 활동하며 여러 과감한 화보를 찍기도 한... 오늘 소개할 영화는 일본 영화 갈증입니다 나카시마 테츠야 감독 고백 혐오스러운 마츠코의 일생 고마츠 나나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입니다 과잉의 미학이라는 말이 딱 어울린다 핏물의 향연 색채의 향연 감독도 미치고 배우도 미치고 갈증도 미쳤다 나도 이 영화에 미쳐갔다 독특하고 새로운... 정말로 안하겠다고 하고 버텨봐. 그럼 무언갈 사랑하고 있을껄. - <옥희의 영화>- 갈증 감독 나카시마 테츠야 출연 야쿠쇼 코지, 고마츠 나나, 츠마부키 사토시, 니카이도 후미, 하시모토 아이, 쿠니무라 준, 구로사와 아스카, 아오키 무네타카, 오다기리 죠, 나카타니 미키 개봉 2014.12.04.그러나 어두운 내용과 폭력성을 경계해야 할 수 있으므로 관람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영화에서는 자신들만의 룰을 이야기하고 모두를 위해 그것을 지키며 살아온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상 인간의 탈을 쓴 짐승들만이 존재하는 추악하고 파멸적인 이야기를 여실히 표현한 영화 '갈증'이었습니다.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온 <에이리언: 로물루스>를 만나기 전, 에이리언의 갈증을 채웠던 미디어믹스를 시작으로 각종 영화의 연장선으로 돌아볼 만한 게임들을 정리했다. 진짜 에이리언스러운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 리들리 스콧이 감독이 <에이리언>의 프리퀄...